설·추석 명절 시즌과 휴가철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(농관원)과 지자체 축산위생과의 특별 합동 단속이 실시됩니다. 고의로 원산지를 속이지 않았더라도, 바쁜 아침 진열 과정에서 가격표 라벨의 이력번호를 전날 번호 그대로 두었거나 거래명세표 보관이 누락되어 수십만~수백만 원의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받는 억울한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.
1. 축산물이력제(국내산 이력번호 / 수입산 이력번호·묶음번호) 핵심 규칙
소, 돼지, 닭, 오리 등 이력관리대상 축산물을 판매하는 식육판매업자는 반드시 매입한 거래명세표(또는 등급판정확인서)상의 이력번호 또는 묶음번호를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게 식육표시판(라벨)에 표시하고 거래 내역을 보관해야 합니다.
- 국내산 소·돼지 이력번호 체계: 개체 이력번호는 12자리 숫자로 구성되며, 여러 개체의 원육을 한 날 작업·포장한 묶음번호는 영문
L로 시작하는 15자리 코드(예:L12600001015001)로 표기됩니다. - 수입산 소고기·돼지고기 이력번호: 수입 유통식별번호 역시 12자리 숫자(예:
803000112233,905000445566)로 부여되며, 거래명세표 우측이력(묶음)번호또는이력번호(BL)란과 박스 겉면 바코드 라벨에 반드시 인쇄되어 있습니다. - 명세표 및 매입 장부 보관 의무: 매입 시 수령한 거래명세표나 전자 거래내역은 이력번호 확인을 위해 최소 1년 이상(원산지 증빙 서류 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) 일자별로 철하거나 전산 대장으로 백업해 두어야 단속 공무원 요청 시 즉시 소명할 수 있습니다.
2. 쇼케이스 식육표시판 필수 기재 5대 항목
쇼케이스 내 진열된 모든 생고기 앞에는 소비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음 항목이 정확히 기재된 표시판을 꽂아야 합니다.
- 식육의 종류 및 부위명: 예) 한우 등심, 돼지고기 삼겹살, 소고기 알목심 (표준 부위명 준수)
- 원산지: 국내산 소고기는 반드시 국내산(한우), 국내산(육우), 국내산(젖소) 구분 표기! 돼지고기는 국내산, 수입산은 미국산, 호주산, 캐나다산 등 수입 국가명 명확히 표기
- 등급 (의무 표시 대상 부위): 국내산 소고기(등심, 안심, 채끝, 양지, 갈비 등 주요 부위)는
1++(근내지방도 7, 8, 9 병기 주의!),1+,1,2,3등급 표기 (※ 1++ 등급 한우의 경우1++(8),1++(9)처럼 마블링 번호 병기 의무 반드시 준수!) - 100g당 가격: 단위 가격을 100g 기준으로 통일해 명확히 표시
- 이력번호 (또는 묶음번호): 현재 진열된 해당 고기의 실제 입고 이력번호와 100% 일치해야 함
💡 이력번호 단속 스트레스 0% 만드는 습관
오전 입고 시 [정육왕 거래명세표 AI 스캔]으로 명세표를 찍어두면 이력번호가 품목별로 자동 저장되고 엑셀 [축산물이력번호대장] 시트로 한 번에 출력됩니다. 고기를 새로 썰어 쇼케이스에 채울 때마다 이전 고기 이력번호 팻말을 반드시 새 이력번호로 교체하는 것만 습관화하면 단속 걱정이 사라집니다.